뭐, 매년 정해놓고 제대로 지킨 적이라곤 25년 인생 통틀어 한손에 꼽을랑말랑 할 만큼 의지박약한 저입니다만,
올해는 제발! 좀!! 쫌!!! 부디 지키기 위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뭔 소리야)
그런 의미에서 먼저 글로 남기기. <-
접습니다
영어 공부 하기 - 하루에 문장 2개, 단어 5개 이상씩 <매일매일> 꼬박꼬박 보기
이건 진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어버렸어요. 올해는 진짜로 자리 잡아야 하거든요...orz
지금 있는 회사는 2009년 2월 계약만료고, 그야 어떻게 잘 비벼보면(...) 말뚝 박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전 옮기고 싶어요. 그러기 위한 포석입니다.
...사실 이거 1월 1일부터 하고 있는데, 1월 3일까진 잘 하다가 또 내팽개치고 있습니다orz 말그대로 작심삼일(먼산)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일기와 가계부 쓰기
일기는 영어&일어로, 가계부는 전부는 아니더라도 지출에 대한 것들만은 체크하려구요.
영어일기는 물론 영어공부의 일환이구요. 일어도 요새 듣는거야 듣더라도 쓰는 것에 대해 너무 실력이 확 떨어져서 위기감이...;; 마침 다이어리도 새로 샀고, 열심히 써보렵니다.(그러나 이것도 1/1~1/3의 작심삼일상태;;)
가계부도요... 제가 워낙 미계획 충동구매의 여왕이라(...) 얼마전부터 재테크도 시작했겠다 이젠 아낄 거 아끼고 쓸 거 쓰고(<-야???) 좀 계획적으로 살아보려구요... 근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 때의 용돈기입장도 일주일 쓰면 굉장히 오래 쓴 거였던 역사가 있어서orz
꾸준히 운동하기
못 해도 일주일에 세 번, 최소 30분 운동하려고 해요. 다이어트도 물론 있지만,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그리고 2월부터는 진짜로 수영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요. 수영을 진짜 좋아하는데, 집 근처에 수영장이 없어서... 작년 가을에도 다닐까 하고 몇군데 알아보다가 말았거든요. 2월에 만약 시작하게 되면 좀 멀리 가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꼭꼭 다니는 걸 생각하고 있어요.
재테크 하기
지금 넣어둔 예금과 CMA, 펀드 외에, 이번에 마마님께서 제 이름으로 된 주식 몇십 주(라고 해봤자 소액주지만;;)를 아예 저한테 넘겨주신다고 하셔서요. 뭐 제가 빌려드린 돈을 갚을 겸 해서 주시는 거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경제공부도 좀 하고요... 솔직히 아직 잘 모르지만;; 잘 굴려서 큰돈까진 아니더라도 자잘자잘하게나마 수익이 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뭐든 하나 더 배우기
솔직히 이 위에까지만 해도 잘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만약 시간과 여력이 되면 뭔가 하나 더 배워보고 싶어요. 언어 쪽 말고 기술적(?)인 걸로.
제과제빵도 해보고 싶고요... 지금 집에서 혼자 네일아트 하고 있는데 전문적...까진 아니더라도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스노보드도 해보고 싶고(겨울한정;;), 타로카드도 해보고 싶구요.
그리고 이것들 외에 아주 사적인(<-) 것 하나만 추가하자면,
올해야말로 늑대목도리 하나 옆구리에 껴보자!! 는 거(웃음)
쓰다 보니 신나서 쓰긴 했는데, 전부 다는 못해도 두 가지는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새해 소망과 계획 많이 이루시는 한해 되세요!
Posted by 시즈
Trackback URL : http://sizu.cafe24.com/tt/trackback/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