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진짜 폐인될 것 같아요 ㄷㄷㄷ
각설하고;
페르소나4 현재 1주차 11월 6일입니다. 플레이타임은 약 50시간 정도 찍었구요.
전 3도 정말 재밌게 했지만... 4도 장난 아니게 재미있습니다.
일단 스토리의 흡입력이 뛰어난 게, 범인은 누굴까부터 시작해서 TV속의 세계에 대한 의문, 왜 범인은 이런 짓을 했는지, 또 쿠마의 존재는 도대체 뭔지... 여러가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꼭 추리소설을 읽는 느낌이어서 즐거워요.
그리고 캐릭터들도 3 못지않게 매력적입니다. 파티원들은 3나 4 모두 다 좋은데, 커뮤 캐릭터들은 3에 비해 4가 좀더 정이 가요. 개인적으론 힘 커뮤의 이치죠 코우랑 달 커뮤의 에비하라 아이가 맘에 듭니다. 게다가 이 둘 꽤 잘 어울려서... 둘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도 조금;; 음 근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파티원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요스케랑 나오토예요.
특히 요스케는ㅠㅠㅠㅠㅠㅠ 우리 요스케ㅠㅠㅠㅠㅠㅠㅠㅠ 전작의 준페이 같은 포지션이긴 하지만, 준페이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순정남인데다, 간지로는 단연 요스케의 압승이고(웃음) 전투에서도 쓸만한 스킬 찾기가 힘들던 준페이에 비해 활용도 높은 스킬들만 쏙쏙 챙겨놨어요. 초중반의 텐타라후는 3의 미츠루 누님 삽질하던 것과는 180도 다르게 강력합니다. 그리고 모리쿠보 연기 작렬!!!!(코피퐈악)
나오토는 사실 스킬면에서는 별로... 즉사계는 그리 활용도가 높지 않은데다 메기도라는 SP소모가 너무 많고... 하지만 일단 약점속성이 없고, 뭣보다 총공격때 나오는 컷인이 너...너무 섹시합니다 orz 캐릭터적으로도, 동료가 되고 나서 하는 언동이 무지 귀여워요.
아, 다른 파티원들도 좋아해요. 치에도 홋쨩 연기 작렬 흑흑흑. 유키코는 비쥬얼적으로 가장 취향이고, 칸지는...푸 푸풉;;; 하는 짓이 너무 웃겨요. 어떻게 보면 전작의 준페이 같은 바보짓;은 거의 칸지가 도맡아 하는지도. 리세도 무지 귀엽습니다.
파티 구성은 요스케랑 유키코를 기본적으로 꼭 넣고, 쿠마랑 나오토를 번갈아 가며 데리고 다닙니다. 요스케는 스킬적인 면도 그렇고, 속도가 빨라서 행동하기도 좋거든요. 유키코는 빙결약점이 좀 문제이긴 한데... 일단 회복계로도 좋고, 공격할 때의 화력도 상당하구요. 쿠마는 스킬조합이 꽤 괜찮게 나와서 잘 데리고 다닙니다. 나오토는 뭐... 눈의 호강? (웃음)
성우쪽으로는 위에도 적었듯이, 모리쿠보상이랑 홋쨩의 연기가 작렬입니다. 그리고 세키상도 무지 웃기고 귀엽구요. 로미네는...음;; 개인적으론 로미네의 소년계는 그닥 취향이 아니어서... 그래도 좋긴 하지만요. 쿠기밍은 가끔 오버할 때 좀 거슬리긴 한데 기본적으론 귀여워요. 그리고 승리의 캇페이상★ 최고예요.
유일하게 아쉬운 게 아미스케... 사실 캐스팅 발표됐을때부터 가장 기대했던 게 아미스케의 유키코인데... 뭐랄까 캐릭터의 일관성이 느껴지지 않아요. 초반의 얌전한 느낌이랑, 중후반부의 밝고 명랑한 느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가 않고 완전 다른 인물로 느껴지니 원;;;; 아무튼 좀 많이 아쉽습니다. 아미스케 믿었는데....흑흑ㅠㅠㅠㅠ
암튼, 한글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도 예약취소 안하길 잘한 것 같아요. 도저히 한글판 나올때까지 못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 이거 덕분에 블로그 방치상태에 하루카4도 뒷전이긴 하지만 정말 그만큼 재미있어요. 빨리 1주차 클리어하고 2주차로 다시 해보고 싶어요~
Posted by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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