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變身)

네24의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보고 온 영화, 변신입니다.
사실 시사회 응모한것도 까먹고 있었거든요. 이런거에 정말 운이 없는 편이어서... 응모한 것도 그냥 타마키 히로시가 나온다길래 아무 생각 없이 한 거였고;;

근데 막상 영화를 보러 가서 영화 팜플렛을 보니 오잉...원작이 히가시노 게이고였어?
...아 왠지 불길한 예감이.(뻘뻘)

다소 미리니름이 있을지도...

Posted by 시즈

2007/07/09 23:33 2007/07/09 23:33

007 카지노 로얄

액션영화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시리즈 007. 저도 매우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최근 작품들은 제가 피어스 브로스넌을 상당히 싫어하는 관계로(...) 그닥 재미있게 볼 수 없었는데, 이번 카지노 로얄은 새로운 007이 등장해주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보러 갔습니다.

전 역대 007 중에서는 로저 무어를 가장 좋아합니다만, 이번 다니엘 크레이그도 거의 그에 맞먹게 멋졌습니다. 으흐흐흐~~ (<-퍽) 이번 본드가 금발이랍시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로저 무어도 그렇고 다니엘 크레이그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본드는 다 금발이로군요. 쩝;; 딱히 금발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새 본드걸로 등장한 에바 그린도 정말 예뻤습니다. 그런 결말이라서 좀 많이 아쉽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꽉 조이는 느낌이라기보단, 계속 사건이 이어져서 조금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번 카지노 로얄의 007이 굉장히 인간적인 느낌인 만큼 액션 장면도 이전 브로스넌의 본드 시절보다 훨씬 박력있었던 것 같아요. 브로스넌의 본드는 뭐랄까;; 너무 완벽하게 다 해치우는 느낌이어서 재미가 없거든요. 그에 비해 이번 크레이그의 본드는 좀 삽질도 하고, 실패도 하고... 그래서 더 좋았지만요(웃음)

이번 카지노 로얄은, 브로스넌 식의 본드를 좋아하신다면 조금 비추천일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앞으로 나올 신작 007에도 다니엘 크레이그가 활약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시즈

2006/12/24 01:34 2006/12/24 01:34

라디오 스타

사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취향이 아닙니다만 주변에서 재밌다고들 하길래 오늘 명동에 가서 보고왔습니다.
(참고로 제 취향은 쾅쾅 터지고 부수는 헐리웃 액션과 홍콩 액션, 그리고 올드무비들)

재미있었어요! 단순한 스토리 라인이지만 살려야 할 부분들은 빼놓지 않고 잘 살린 영화였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음악들도 좋아하는 곡이 많아서 즐거웠고 조연들도 잘 배치된 것 같고, 두 주인공도 좋았어요. '왕의 남자'를 만든 감독 작품이란 걸 보고 나서 알았는데, 왕의 남자도 좋았지만 라디오 스타 쪽이 저는 더 재밌었습니다.
웃긴 부분에서는 극장 안 사람들이 다같이 웃을 수 있는 영화라는 것도 플러스 점수. 그러면서도 감동적인 부분 역시 억지스럽지 않게 넣어줘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영화 보고 나서는 대학로로 이동해서 늦은 점심 먹고, 친구가 얼마전 개척한 카페에 가서 두시간 반을 죽쳤습니다. 그리고 또 한시간동안 돌아다니면서 쇼핑... 카페에선 주인오빠가 굉장히 친절해서 작은 가게인데도 눈치 안 보고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 아메리카노로 리필도 해주시고>ㅅ< 오픈한지 한달 됐다는데 커피도 맛있고... 혹시 대학로 가실 분들은 곰다방에 한번 들러보셔도...(웃음) 이러니까 꼭 광고하는 것 같네;;

근데 휴일이라 그런지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길거리에 웬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지...돌아다니느라 엄청 피곤해져서 집에 오니까 막 늘어지네요orz

Posted by 시즈

2006/10/03 21:32 2006/10/03 21:32

13구역

엄마가 하도 영화보자고 하셔서... 원래는 마이애미 바이스를 볼까 했는데 별로 평이 안좋더군요.
13구역은 영화정보프로그램에서 몇 번 얼핏 봤는데 괜찮을 것 같아서...

액션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력추천입니다. 까칠한 대사나 까칠한 화면에 비해 담고 있는 메시지가 아주 교육적이긴 합니다만(웃음) 음악도 좋더군요. 힙합 좋아하시면 역시 추천합니다. 엔딩 스탭롤 올라갈 때 나오는 노래도 좋고 중간중간 삽입곡도 괜찮아요.

프랑스영화라 정말 대사가 따발총처럼 튀어다니는데 번역을 매끄럽게 잘 했더군요. 요즘 유행어들이 한가득... 그리고 주인공인 두 남자들도 멋집니다>ㅅ< 몸매가 환상...후후후 (<-퍽!!)
레이토의 여동생인 롤라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이쁘장한 얼굴에 성깔있는 캐릭터라(웃음)  NANA의 오사키 나나 역을 하면 엄청 잘 어울릴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나카시마 미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13구역의 아가씨에게 한표~

스토리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인데, 그렇게 잘 된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별 생각 없이 즐기기엔 딱 좋아요. 뭣보다 액션이 정말 화려하면서도 재미있고 진행이 스피디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거든요. 어느정도 스토리에 흠이 있어도 충분히 커버가 될 듯.

Posted by 시즈

2006/08/27 23:41 2006/08/27 23:41

괴물(2006)

저, 괴수영화라던가 괴물영화라던가 외계생물체 영화라던가... 암튼 그런 장르는 무지 무서워합니다. 에일리언이라던가 아나콘다라던가 케이브라던가 기타등등. 그렘린은 그나마 기즈모가 귀엽지만;; 중학교 때 혼자 죠스 비디오를 빌려서 과자 까먹으면서 보다가 땅을 치고 후회한 적도 있습니다.

어쨌든 '괴물', 봤습니다! 주변에 몇몇 본 사람들 얘기도 너무 좋다고만 하고 이틀만에 100만 돌파했다더라 어쩌구 하는 얘기만 들어서 기대치가 컸어요. 그 반면 실망도 크면 어떡하나, 원래 괴수영화도 안좋아하는데 하고 좀 걱정이 앞섰지만,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하는거라 싫다고도 못하고(웃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굉장했어요!! 영상도 멋졌지만 음악이 굉장히 효과적으로 쓰여서 정말 실감나더라구요. 괴물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장면에서는 극장 안이 온통 정적에 휩싸이고... 어린애들도 꽤 많아서 영화 시작 전에 걱정했었는데 그 애들도 전부 다 조용하더군요(웃음) 중간에 뒷줄에 앉은 어떤 개념없는 XX가 전화통화를 하길래 (조용하게)실컷 욕해줬지만.
영상, 음악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스토리. 전 헐리웃 영화 무지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 '괴물'을 만든 게 헐리웃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산만하다, 라는 감상도 있었지만 저는 뭐가 좋았냐면, 강두 가족이 끝까지 히어로가 아닌 정말 어디에나 있는 딸을 사랑하고 조카를 사랑하고 손녀를 사랑하는, 보통 사람들이어서 좋았거든요. 네타가 되니까 자세힌 못쓰지만;; 거의 마지막에 남일(박해일)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는 장면, 어떻게 보면 남주(배두나)의 활약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일수도 있지만(그리고 그순간 극장 안에 온통 킥킥거리는 웃음소리가...;; 이거 웃으면 안되는데 하는데도 웃기더라orz) 중요한 순간에 결코 실수따위 하지 않는 히어로가 아니라, 단 한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남일의 모습이 굉장히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저는 히어로를 좋아합니다만, '괴물'은 히어로 영화여선 안되니까요.

다 보고 나오면서 동생이 하는 말이, 한강, 원효대교였기 때문에 정말 실감났다고 하더군요. 무슨 베이브릿지니 레인보우브릿지 같은 외국의 유명한 곳이 배경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재미있진 않았을 거라고... 정말 그 말에 대공감했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남겨주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7000원이 결코 아깝지 않은 영화였구요. 100점 만점을 줄 수는 없어도 99점은 기꺼이 주고 싶네요.

Posted by 시즈

2006/07/31 00:16 2006/07/31 00:16

럭키 넘버 슬레븐

어제(...) 봤습니다. 사실 밑에 플레이일기보다 이걸 먼저 쓰려고 했었는데 게임하고나서 완전 삘받아가지고...orz

재미있었어요! 조쉬 하트넷 멋져>ㅅ<
사실 별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부모님이 하도 보자고 하셔서 봤거든요. 근데 엄마는 보다가 잤다그러고...아빠는 그냥그랬다고 하고... 뭐야 제일 의욕없이 봤던 나만 재밌게 봤네;;
사실 이런영화 엄청 취향이거든요. 스토리도 그렇고 캐스팅도 딱 취향.
근데 하도 이런 내용의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중간쯤에 그 반전이란 걸 금방 눈치채버렸어요. 아니 애초에 반전이라기엔 좀 약하긴 했지만... 슬레븐이 '요정'을 죽이러 갈때 랍비 쪽 졸개들이 총맞고 죽어있는 부분에서 금방 알겠더라구요...-_-a
브루스 윌리스 정말 캐안습... 이 아저씬 왜 나이들수록 멋있어지는거야!? (웃음) 루시 리우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최대의 발굴(?)은 조쉬 하트넷. 솔직히 잘 모르던 배우였거든요.

액션이나 스릴러 같은 장르를 좋아한다면 추천. 개인적으론 매우 깔끔한 결말 덕에 120% 취향이었습니다.

Posted by 시즈

2006/07/03 01:50 2006/07/03 01:50

엑스맨: 최후의 전쟁

사실 시리즈 1편, 2편 다 안 본 상태에서 이것만 봤습니다.
왜 봤냐면, 어제 새벽 프랑스전 응원하러 메가박스엘 갔거든요...영화 보고나서 다함께 응원하는 패키지(?) 형식의 티켓이 공짜로 생겨서 히히.
근데 영화에 축구까지 보고났더니 완전 지쳐서...집에 오자마자 곯아떨어졌다가 낮 3시에 일어났는데, 사실 지금도 좀 많이 졸립니다orz 감상만 쓰고 침대로 굴러들어갈 예정(웃음)

주인공이 별로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전 역시 육체파보다 두뇌파 쪽이 좋아서요. 둘 다 겸비했으면 당연히 금상첨화겠지만 울버린은 한쪽으로만 너무 치우쳤더군요;; (뭐 그게 매력인 캐릭터긴 합니다만...)
스톰이 너무 멋졌습니다. 그리고 바비도~ 귀여워용 히히. 개인적으론 로그보단 키티랑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같이 본 친구들 모두 키티에게 푹 빠져서(웃음)
특수효과가 굉장히 멋지더군요. 다리 뜯어서 옮기는 장면은 쵝오~

1편 2편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런 영화야말로 제 취향인데 여지껏 어째 안 보고 있었나 몰라요orz

Posted by 시즈

2006/06/20 01:13 2006/06/20 01:13

킹콩(King Kong)

볼 생각은 원래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친구가 나오라길래 '그래 집에서 뭉개고 있어봤자 뭐가 나오나' 하고 털레털레 나갔더니 예매했으니까 보자네요. 약속장소로 가면서 다른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그 친구 曰, "야, 그거 3시간짜린데 1시간 반동안 킹콩은 그림자도 안 비친다던데?" "아, 별로 상관없어. 나 킹콩 안좋아해" "이게 그런 문제야?" 같은 대화를 나눈 후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음...그래요, 재밌었어요(웃음) 공룡 나오는데서 웃었어요. "이거 제목 킹콩아냐? 쥬라기 공원이었어?" 라는 말이 저절로 입에서 튀어나오더군요. 킹콩이 날뛰다가 굴러온 돌에 머리맞고 뻘쭘해하는데서 폭소했어요... 옆자리 친구가 낄낄거리며 "뻘쭘할만도 하네"라고 한마디;;;; 벌레 우글우글 장면에서는 영화관 여기저기서 '으악' '끄악' 하는 비명이 속출하더군요.(거기에 한몫한 게 나;;)

뭐, 확실히 큰 스크린으로 봐야 하는 영화긴 하더군요. 다만 킹콩은 그닥 제 맘에 안 들었을 뿐-_-;; 전 마초는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별로 이 영화가 마초주의를 표방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하고요;; 게다가 제가 잭 드리스콜 역으로 나온 애드리안 브로디의 팬이라는 것도 주요했습니다orz 선실 장면에서 처음 잭이 등장했을 때 '엇!! 저분은!!' 하고 혼자 속으로 환호를 올렸다는 건 비밀...이랄 것은 없고, 어쨌든 잭의 캐릭터도 굉장히 제 취향인데다 Mr. 브로디라니, 이미 킹콩이 제 눈에 들어올리가 없잖아요...(데길, 피아니스트 DVD 질러야 하나?;;) 잭이 앤을 구해서 그 원주민 동네 다리를 뛰어 건너온 후에, 선원들이 킹콩을 생포하려고 난리를 피우는 와중에 앤이 잭에게 기대서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앤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면서 오른쪽으로 잭의 가슴 부근이 비춰지는데 말이죠... 그 땀에 젖어 빛나는 쇄골의 라인이 정말 코피 터지게 섹시해서......(아이 부끄러워) <-맞는다;;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여자의 심리라고요(웃음) 영화 끝나고 친구랑 "애드리안 브로디 멋지더라~(황홀)" 이란 주제의 대화로 또다시 불탔습니다;;

근데 전 그 영화감독의 조수가 뭔가 한 역할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의미심장하게 나왔다 들어가고 끝이네요;; 하기사 그 영화감독 덴햄도, 전 그 사람이 끝까지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예 마지막을 장식하더군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킹콩이 안 나오는 앞부분 한시간 반은 편집 좀 하지 그랬냐 하는 얘기도 있던데 저는 오히려 그부분이 더 재밌었는지라(웃음) DVD도 사고 싶어지네요~

Posted by 시즈

2005/12/27 23:19 2005/12/27 23:19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Trailer!!!

트레일러는 여기서!(새창열기)

나한테 비밀로 하고 언제 트레일러 띄웠어!!!(웃음)
우리나라는 9월 개봉이던가요? 마침 오늘 원작을 다시 한 번 읽고 난 터라 두근두근합니다~
사실 전에 나왔던 포스터 보고 '찰리 안 어울려...orz' 하고 좀 좌절했었는데, 트레일러에서 보니까 귀여워요!! 개인적으론 버루카 양도 매우 기대됩니다 후후;;
9월까지 어찌 기다리누.

좀 한참 남았지만 같이 보러 갈 분 계신가요~?
영화 보는 김에 조촐하게 오프모임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고 있는데...
생각 있으신 분은 찔러 주세요^-^

Posted by 시즈

2005/06/08 22:23 2005/06/08 22:23

스텝포드 와이프

완벽하지만 수상한 그녀들...
완벽한 Wife VS 최고의 여성 CEO
모든 남자들이 꿈꾸는 - 스텝포드 와이프

라고 하는 것이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의 광고 카피입니다. 마치 그림으로 그려 놓은 듯한 아름다운 마을, 친절한 주민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전자동으로 제어되는 꿈의 가정, 그리고 행복한 가정. 거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사랑스럽게 웃으며 남편을 위해 봉사하는 금발과 푸른 눈동자의 아름다운 아내입니다.

열정적이고 능력있는 방송사 경영자였던 조안나는 그녀의 방송에 의해 가정을 잃는 남자의 복수(?) 때문에 경영자 자리를 사퇴하게 됩니다. 그녀를 위해 자신도 직장을 관둔 남편 월터의 제안으로, 코네티컷 주의 마을 '스텝포드'로 이사하게 된 조안나의 가족들. 그곳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집과 상냥하게 맞아주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그려놓은 듯한 미소를 짓는 사랑스러운 아내들에게 조안나는 뭔지 모를 위화감을 느낍니다. 그녀와 같은 의문을 가진 바비와 로저와 함께 마을의 비밀을 찾으려 하지만, 어느샌가 바비도, 로저도 마을의 다른 아내들처럼 그려놓은 듯한 완벽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조안나는 불안해지는데...


니콜 키드먼의 우아함이 100% 발휘된 영화였습니다. 검은 옷을 입고 붉은 입술을 빛내며 자신만만하게 웃는 모습과 치렁한 금발을 늘어뜨리고 인형처럼 웃는 모습, 둘 다 굉장히 예뻤어요- 하지만 연기에 대해서는...'디 아더스' 쪽이 더 좋았던 듯.
개인적으로 남편 월터 역의 매튜 브로데릭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습니다. 아름답고 우아하지만 어딘가 섬뜩하기 그지없는 베트 미들러에게도 감탄했구요.

줄거리를 대강 알고 본 영화였는데, 마지막에 자그마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더군요^-^;;(말하면 네타가 되니까 여기서 컷트~) 기본적으로 제 영화 취향은 '주성치'와 '성룡'으로 대표되는^-^;; 홍콩 액션코미디지만, 웃으면서 보는 와중에도 때때로 섬뜩함마저 느껴지는 영화여서, 꽤나 신선했습니다.

점수를 매긴다면 별 다섯개 중에 세개 반.

more..

Posted by 시즈

2004/10/10 20:53 2004/10/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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