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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어요^_^;;

저를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늦게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아니신 분들께도 이제사 뻔뻔스레 근황 올리는 주제에 잘난척해서 죄송해요^_^;;;

8월 15일날 귀국은 했었어요.
근데 돌아오자마자 급 알바가 들어와서 그 일 처리하고... 그러고 나니까 금새 토익시험이 닥쳐와서 그거 보고...
사실 귀국하고 3개월은 아무 생각없이 탱자탱자 놀려고 했었는데, 현실적으로 돈이 없다보니;; 취직자리가 급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또 이것저것 알아보고...또 학원도 다니고... 친구 결혼식도...
사실 다 핑계지만^_^;; 바빴던 건 사실이랍니다...
이래놓고 아직도 취직은 못했지만요.

어쨌든 복귀입니다. 예전처럼 자주는 아니더라도 다시 방치는 안 할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참...
간만에 이웃분들 블로그 돌아보니까 주소를 옮기셨는지 링크가 깨진 분들이 너무 많네요ㅠㅠ
혹시 제가 잠수탄 동안에 주소 바뀌신 분들... 아직 절 잊지 않으셨다면 바뀌신 주소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

Posted by 시즈

2009/11/04 23:02 2009/11/04 23:02

과연 extremely hot...헥헥

헉헉... 여기 너무 더워요orz
여기 온 지 얼마 안 됐을때 어떤 한국분이랑 대화하다가, 이곳 여름은 익스트림리 핫 하다고 하시길래 에이 설마...한국도 많이 더운데 뭐 못견딜 정도라구... 이러고 가볍게 넘겼는데...
정말 더워요;;; 아직 4월말인데도...
오늘이 아마 제가 여기 오고 제일 더운 날 같은데... 일기예보를 보니 거의 34도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그늘에 있으면 그래도 막 덥진 않은데, 햇볕에만 나가면...orz 얼마전에도 카약 타러 갔는데 반바지 입고 갔더니 양말 위쪽으로는 죄다 탔어요...발목에 무슨 박세리마냥 양말자국이...ㅋㅋ
그나마 여긴 건조하다는 게 한줌 위로입니다. 이 날씨에 습하기까지 하면 전 그냥 죽어버릴지도ㅠㅠ


어쨌든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잘 지내서 탈이죠(웃음)
학교에서도 친구들 많이 사귀었고, 주말에는 여기저기 놀러다니기도 하고 그래요.
영어는요...글쎄;; 늘긴 늘었는데 그냥 ESL 안에서야 뭐, 다들 배우는 입장이니까 문법이 틀리던 단어를 모르던 신경 안쓰고 막 말하는데, 밖에 나가서 현지인들하고 대화하려면 막 주눅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ㅠㅠ 특히 식당같은데서 뭐 주문할때...점원이 제 발음 못알아듣고 익스큐즈미?? 이러면 저절로 주눅이 팍;;
그래도 나름 재미붙이니까 꽤 할만해요. 특히 writing 선생님이 무척 재밌는 분이어서, 매시간 에세이 쓰는 건 힘들지만 굉장히 즐겁게 하고 있어요.


친구들은... 여기 정말 한국애들이 너무 많아서, 한국친구들을 안 사귈수는 없더라구요. 여튼;; 한국애들도 많이 사귀었고, 한국애들 외에는 베트남 애들이랑 중국이나 타이완 애들하고 좀 친해요. 베트남 애들이야 그렇다치고 중국애들 발음은 아직까지도 못알아먹겠지만orz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습니다.


여기 올 때의 다짐 중 하나가, 운동해서 살 좀 빼자는 거였는데(웃음) 3월까지는 그래도 덜 더워서 운동을 좀 했었는데 4월되니까 정말...너무 더워서 도저히 밖에서 못 뛰겠더라구요orz
그래서 4월에는 거의 운동을 안했는데... 그래도 학교 왔다갔다 하면서 직장 다닐때보다 많이 움직이게 되서 그런지 살은 꽤 빠졌습니다. 만세!!(웃음)
사실 여기 와서 기름진 것만 먹어야 할까봐 걱정했는데, 집에서는 거의 늘 한식이고 점심도 도시락 싸다니고, 여기 과자들은 짠 거 좋아하는 제 입에도 안 맞게 너무 심하게 짜서;; 거의 못먹고 있어요... 아무튼 이 상태로 계속 분발해야죠. 8월에 한국 돌아가면 예전과는 달라진 저를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호호호호;;


이번 봄학기도 앞으로 2주 남짓 남았어요. 그리고 3주 쉬고, 6월부터 여름학기.
3주 쉬는 동안에 여기 동부 쪽으로 10일정도 여행 다녀올거에요. 워싱턴 찍고 필라델피아랑 뉴욕 거쳐서 보스턴까지 보고 돌아올 생각입니다. 좀 빡세게 다녀야 하긴 하겠지만, 차도 면허도 없어서 이 동네 근처도 제대로 못 돌아다녔던지라 멀리 가는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기대되는거죠(웃음)
환율이 아직도 많이 높아서 좀 껄쩍지근 하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 아니면 언제 또 가겠냐 싶어요. 한국에서 올려면 비행기값만 해도...orz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더니 너무 두서없어졌는데;;
암튼, 앞으론 종종 블로그에서 근황이라도 좀 적을 거에요.
아니 진짜로;; 너무 오래 방치했다가 들어왔더니 마치 벌초 안한 묘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orz

Posted by 시즈

2009/04/23 10:35 2009/04/23 10:35

여기는 쌀국

좀더 빨리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적응하다 보니 늦어졌네요.

어쨌든 여기는 오스틴, 텍사스.
전기톱살인마는 아직 못 만났어요(웃음)


벌써 여기 도착한지 2주하고도 조금 더 되었네요.
학교도 지난 주에 개강해서 일주일정도 수업을 들었고, 아직 친구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나름 조금은 친한 사람도 만들었고, 반 친구들과도 복도 지나다니면서 인사하고 이름 외우고, 뭐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안 거지만, 여긴 한국 사람이 무척 많아서 사실 어떻게 잘만 하면 한국어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에요. 물론 배우러 와서 그러면 안되니까 한국친구들끼리 만나서도 영어로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여기 와서 제일 힘든 건 말이죠...
사실 선생님이 말하는 영어는 대충 70~80%는 알아듣겠거든요. 워낙 국제적으로 연수 오는 학생들을 많이 접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발음도 정확하고 속도도 적당해서 별로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중국, 베트남, 아랍 애들 발음을 도저히 못 알아듣겠다는거orz
특히 중국 애들 발음은 진짜... 차라리 베트남 애들 발음은 좀 나아요. 아랍 애들도 좀 웅얼거려서 그렇지 잘만 들으면 반정도는 들리구요. 근데 중국 애들은.................ㅠㅠ
엊그제는 같은 반 중국애가 교과서 복사를 부탁하면서 카피하는 데까지 같이 가자는데 처음엔 정말 '얘가 뭔말을 하는거지... 나랑 커피를 마시자는건가?' 막 이런 엉뚱한 생각까지 들더라니까요ㅋㅋ 카피랑 커피 발음도 구분이 안 될 지경이니orz 물론 그쪽은 나름 정확하게 발음하는 거겠지만... 아무래도 그쪽은 중국에서, 저는 한국에서 배워서 그런지 서로 할말은 어느정도 하는데 소통하기가 영 쉽지 않네요.

참, 어제는 여기 도착해서 처음으로 다운타운을 이리저리 돌아다녀봤습니다.
여기는 다들 차를 갖고 다녀선지 주말에는 한 노선의 버스는 한시간에 한대 정도밖에 오질 않더라구요. 정말 대중교통은 우리나라가 훨씬 편리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긴 한국에 비해 길이 다들 넓고, 그에 비해서 차는 한국보다 훨씬 적어요. 역시 땅덩이가 넓어서 그런건가 싶고... 그리고 사람들이 상당히 프렌들리한 편인 것 같아요. 버스를 타도, 마트에서 물건을 사러 가도, 기사들이나 캐셔들이 항상 "How are you?"라고 먼저 인사하고, 버스를 내릴 때나 물건 다 사서 나갈 때도 "Have a good day!"라는 인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길에서 뭘 물어봐도 무척들 친절하고.


그래도 한국이 많이 그리워요ㅠㅠ 아직까지 향수병은 걸리지 않았지만... 여기가 느긋하고 다들 친절하긴 해도 어쨌든 남의 나라니까요. 특히 한국음식은 진짜 보물같아요ㅠㅠㅠㅠ 여기 올때 밑반찬도 조금 싸왔고 지난주에 한국 반찬가게도 가서 몇가지 사와서 잘 먹긴 했지만... 오늘은 인터넷으로 1박2일을 보는데 거기서 장터국밥을 너무 맛나게 먹길래ㅠㅠ 그걸 보니까 순대국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거 있죠...


아참참, 갑자기 딴 얘기지만, 코르다2 포르테...질렀습니다. 이 고환율시대에...그것도 트레져박스...
제가 늘 그렇듯이 쓸데없이 특전에 홀려서 아하하하하orz
여기서 지금 사는 집으로 배송받기로 해서 배송비는 한층 더 들겠지만 뭐...그런건 예상했던거고;;


아무튼, 이젠 인터넷도 계속 쓸 수 있게 돼서 포스팅도 종종 쓰게 될 것 같아요. 댓글도 얼른 다 달게요~
그래도 쓸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여긴 인터넷도 너무 느리고 얼른 한국가고 싶어요...
여러분도 뵙고 싶고ㅠㅠ 다들 잘 계신지 궁금하네요.

Posted by 시즈

2009/02/02 11:18 2009/02/02 11:18

내일 출국합니다!

바빠서 글만 올려두고 댓글도 제대로 못달고...죄송합니다orz

어쨌든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내일이 벌써 출국이네요.
물론 그쪽가서도 블로그는 계속 할 거에요! 도착해서 며칠간은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서 또 잠적하긴 하겠지만^-^;;

귀국날짜는 8월 15일로 확정했습니다.
여러 분들 뵙고 수다도 떨고 그러고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못해서 글로만 인사드리고 가게 되네요...ㅠㅠ
하지만 블로그도 종종 갱신할거고, 겨우 7개월이니까...
잘 다녀오고, 여름에 뵐게요~ >ㅅ<

Posted by 시즈

2009/01/14 23:11 2009/01/14 23:11

2009년이 밝았네요

격조했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어요?
어째 요새는 계속 이 말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서 정말...송구합니다;;

전 친가가 신정을 쇠는지라 어제는 정신없이 일하고, 그저께까지는 회사일에 치여서 제때 인사도 못 드렸네요;;
직장은 그저께, 12월 31일부로 퇴사했습니다. 작게나마 환송회도 받았고, 신세진 분들께 대충 인사도 드리고, 후임으로 오신 분께도 최대한 아는 건 다 알려드렸으니 할 만큼은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이젠 정말 15일 출국을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다들 신년계획은 잘 세우셨어요? 제 계획이랄까, 일정은 단순합니다.
1월 15일에 출국헤서 1월 20일에 첫 수업을 받고, 5월 11일에 봄학기를 마치고 2주 정도 여행이라도 할 생각이에요. 6월에는 여름학기가 시작하고, 8월 10일에 여름학기도 다 끝나면 8월 14일에 바로 귀국예정입니다.
그 이후엔 뭐, 얼른 취업자리 찾아서 새로 취직해야죠(웃음)
연수 전에 여러 분들 뵙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시간이 될지 모르겠어요. 정 안되면 다녀와서 9월에 뵈어요.

간간히 여러 분들 블로그는 눈팅하고 있었지만 댓글도 얼마 못 달고, 새해인사도 돌아다니면서 드려야 할 터인데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어서 그냥 여기에만 간략히 인사를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Posted by 시즈

2009/01/02 14:37 2009/01/02 14:37

SAY U 이벤트 후기

하루종일 긴장하고 있다가 들어오니까 엄청 피곤하네요;;
근데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 오고... 결국 후기 쓰러 컴퓨터 켰습니다^-^;;


어쨌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이번 이벤트...
같이 가기로 했던 알렉시스님과 12시 좀 넘어서 오목교역에서 만나서 길을 좀 헤메고(웃음) 어찌어찌 브로드홀을 찾아갔더니 사람들이 벌써 꽤 모여있더라구요. 제이드때도 그랬지만 이때까지는 아직 실감이 안 나는 상태ㅋㅋ
1부 입장이 1시부터였는데 10분 정도 늦춰져서 결국 개연도 조금 늦어졌어요. 그리고 처음에 주의사항 다섯가지를 방송해줬는데... 어........이 목소리 어디서 많이 듣던..............................꺄악 상현오빠!!!!!!!!!!!!!!!!!!!!!!!!!!!!
네 엄상현님이셨습니다ㅠㅠ 어째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라 했죠... 억양도 익숙했고... 방긋방긋 웃으시던 상현님 너무 귀여우셨습니다ㅠㅠㅠㅠㅠ 오빠!!!!!!!! <-
그렇지만 상현님은 세 분 소개만 해주시고 금방 들어가셨어요... 너무 아쉬웠지만 이벤트의 주인공은 하타노상, 히라카와상, 나리타상 이 세 분이시니까^-^;;

이벤트 자체는 1시간 정도로 짧았어요. 인사 간단히 하시고, 주사위 굴려서 나오는 화제로 잠시 얘기꽃 피워주시고, 좀 이상한;; 상황극을 하고, 비밀의 상자? 뭐 그런 게임 잠깐 하고(염장ㅠㅠ) 그러니까 1시간이 후딱 가더라구요. 그리고 곧바로 가장 중요한 악수회...!!
관객들은 300명이 넘는데 시간은 짧다보니, 진행 스탭 분들이 악수 하는 와중에 자꾸 밀어내고 그래서 좀 불만이긴 했지만... 막상 세 분 얼굴을 눈앞에서 뵈니 불만이고 뭐고 싹 다 사라지더라구요ㅠㅠ 감동ㅠㅠ

1부 악수회때는 정말...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같았는데 시간이 짧으니 다 못하겠더라구요. 또 막상 무대위로 올라가니 아무 생각도 안나고ㅠㅠ
어쨌든 처음 하타노상 앞에 딱 섰는데, 제가 옷이 좀 특이했거든요;; 긴팔이긴 한데 어깨가 다 트여서 팔이 훤히 드러나는 옷이어서, 그걸 보신 하타노상이 "寒くないですか?大丈夫ですか?"라고 물어봐주시길래 "다이죠부데스ㅠㅠ" 라고 대답하고, 뭔가 말을 해야겠는데 머릿속이 새하얘져서ㅠㅠㅠㅠ 결국 거의 소리지르듯이 "4년 전부터 좋아했어요!!!!!!!!!!!" 라는 사랑고백을 해 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나 왜그랬지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리타상 앞으로 갔는데... 전 분명 하타노를 더 좋아하는데도 그 순간에는 나리타상밖에 머리에 안 떠오르고 주변 아무것도 귀에 안 들리고 눈에 안 보이더라구요. 그냥 너무 좋아서ㅠㅠ "와주셔서 너무 기뻐요 다음에도 꼭 와주세요!!" 라고만 했어요...
마지막으로 히라카와상... 손을 잡은 것 까진 좋은데 할말이 생각이 안 나는거에요ㅠㅠㅠㅠ 제가 말을 못하고 있으니까 히라링이 '응?' 하는 얼굴로 고개를 갸웃...하는데 옆에 스탭이 빨리 가라고 인상을 쓰길래 끌려나가면서 "네오안제 즐겁게 하고 있어요!! 기대할게요!!(<-뭘?;;;)" 라고 외쳤어요. 그랬더니 히라링이ㅠㅠ "네 고마워요~" 라고 웃어주는데...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밖에는 표현이 안돼요ㅠㅠㅠㅠ

1부 마무리로 세 분이 사인볼이랑 사탕 같은 거 던져주시고...저는 하나도 못 받았지만ㅠㅠ 어쨌든 그렇게 1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같이 간 알렉시스님이랑 회장에서 만난 하치언니, 호타루님이랑 같이 저녁을 먹고, 2부 시간에 맞춰서 다시 회장으로 들어왔어요.


2부 시작은 이게 또ㅠㅠㅠㅠ 제가 2부는 2층 맨뒤였거든요.
근데 갑자기 1층에서 꺄악~~~ 이러면서 난리가 나길래 뭐야!! 하고 내려다보니까 객석 사이사이로 하타노랑 히라링이 막 뛰어들어오.....아아아악 치사해!!! 너무해!!!! 이러면서 거의 울고 싶은 심정으로 있는데 제 옆에서 또 꺅!!! 이러는 거에요. 깜짝 놀라서 돌아보니 오마이갓... 바로 1m도 안되는 거리에 나...나....나리타상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바로 제 뒤를 지나쳐가시는데ㅠㅠㅠㅠ 아...손이라도 마주쳐볼걸 하고 나중에 정말 후회했어요ㅠㅠㅠㅠ

2부는 아무래도 1부를 끝내고 나서였는지 세 분 모두 상당히 릴랙스한 상태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또 너무너무 귀여운 세 분의 디스코!! 정말 왜들 그렇게 귀여우신 거에요ㅠㅠㅠㅠ 심장에 안좋아요...
2부도 1부랑 같은 순서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달랐던 점은 상황극이 아니라 미니드라마였던 것 정도네요. 이번엔 각본이 제대로 있었기 때문에 1부처럼 뭥미스러운 대사읊기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2부 악수회는 1부때보다도 더 빨리빨리 진행된 것 같아요;; 진행스탭들이 너무 막 사람을 끌고 가더라구요.
아무튼 이번에도 할말은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ㅠㅠ
하타노상께는 정말...다른 두 분도 좋아하지만 정말 하타노상한테는 할말이 너무 많았는데... 결국 시간에 쫓겨서ㅠㅠ "저 내년에는 미국에 있을건데 거기서도 응원할게요!! 열심히 하세요!!!" 라고만 했어요. 근데 저것도 스탭이 절 막 끌고가는 바람에 마지막 말은 몸은 나리타상 앞에...손은 하타노 손을 잡고 시선도 하타노한테...이런 이상한 상태ㅠㅠㅠㅠ
아!!! 그리고 하타노상이 절 기억해줬습니다ㅠㅠ 너무 기뻤어요ㅠㅠ 악수하러 가서 손을 딱 잡았는데 절 보더니 "안 추워요?" 라고 1부때 물어봤던 걸 또 물어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생각이 났는지 "아, 이거 아까도 물어봤었죠?" 라고 싱긋 웃더라구요... ㅠㅠ오빠... 나 심장 약해요 나 죽이려고 작정했나요ㅠㅠㅠㅠ 정말 너무 창피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기뻐서 막 날뛰고 싶기도 하고...ㅠㅠㅠㅠ
나리타상과 히라카와상께도 더 길게 말하고 싶었는데 스탭이 그냥 막 끌어당기는 바람에... 그냥 "오늘 수고하셨어요, 와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또 와주세요" 이 정도밖에 못했어요.

악수회가 다 끝나고, 1부때처럼 사인볼이랑 사탕 던져주셨어요. 전 또 하나도 못받았지만...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 정말...아쉽더라구요. 몸은 정말 피곤했지만 세분 퇴장하시는 뒷모습이 너무 아쉬워서...ㅠㅠㅠㅠ 사실 불만점을 말하라면 몇개라도 말하겠지만, 그래도 세 분 모셔와준 것만으로도 세이유한테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세 분 직접 뵙고 손도 잡아보고ㅠㅠ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타노상, 히라카와상, 나리타상. 세 분 모두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기뻤어요.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불만점은 접어둘게요

Posted by 시즈

2008/11/16 01:20 2008/11/16 01:20

티켓 왔습니다!

SAY U 공연 티켓이 오늘 왔습니다!!
자리가 별로 좋진 않지만...사실 저는 지지리도 추첨운 없는 제가 당첨된 것 자체가 너무 기뻐서(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부는 가열 9, 10번이고 1부는 마열 41, 42번이에요.
동봉된 좌석표를 보니까 가열은 왼쪽 구역이네요. 가운데 구역이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2번째줄입니다>ㅅ<
마열은...orz 열 자체는 가운데긴 한데 41, 42번은 제일 뒤쪽 사이드라서;; 1부는 그래도 앞이라 좋은데 2부가 좀 많이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갈수 있는게 어디야...라고 위안중이지만요.

아무튼 티켓도 오고, 벌써 다음주 토요일이라니 막 두근두근해 죽겠어요 꺅>ㅅ<


(+) 이건 그냥 딴얘기지만... 오늘 티켓말고도, 내년에 갈 미국 학교에서 i-20를 받았습니다.
6번 영어실력 관련 항목에 '요구하지 않음' 이라고 써 있어서 왠지 안도의 한숨을... 이로써 영어실력을 빌미로 비자 거절당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요즘 그 조건때문에 비자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_T
티켓도 오고... i-20도 오고... 여러가지를 실감하게 된 오늘입니다...

Posted by 시즈

2008/11/03 20:48 2008/11/03 20:48

10월입니다...;;

- 네, 벌써 10월이네요;; 아니 뭔 놈의 시간이 이리 빠른지...
요새 이래저래 바쁘고 정신없어서 블로그 방치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다들 잘 계셨어요?


- 뭐가 그렇게 바쁘냐면... 미국 연수가는 일정이 갑자기 당겨졌습니다.
원래는 내년 5월쯤 갈 생각이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는 바람에 1월에 나가게 됐어요.
회사도 당연히 계약기간 다 못 채우게 됐고... 돈 모아둔 것도 없는데 환율은 올라가고ㅠㅠ 심란합니다;;
게다가 저쪽 어학코스 입학수속은 뭐가 이리 복잡한지... SEVIS fee는 100달러나 오르고ㅠㅠㅠㅠ
영어공부도 하나도 안 해 놨는데 걱정입니다 진짜... 가기 전에 문법책 한권은 떼고 가야 할텐데...
사실 그냥 안 가고 여기서 공부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그랬다간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기로 결정은 했는데... 막상 결정하고 나니 막 싱숭생숭하고 미치겠습니다ㅠㅠ
여하튼 그래서, 연수 기간은 내년 1월부터 8월까지가 될 것 같아요. 갈 곳은 Texas의 Austin.
혹시라도 저 기간중에 Texas에 들르실 분들은 만나서 놀아요(웃음)


- 네오안제 스페셜 프리미엄 박스를 샀거든요.
...근데 제 psp는 국내판이라 특전 umd가 안 돌아갑니다 orz
그것때문에 프리미엄 박스를 산건데 안 돌아가면 어쩌냐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어차피 psp 한 대 더 살 생각이긴 했지만 이건 뭐...어휴...
새로 살 건 일본판으로 사야 하는건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혹시 국내정발된 psp에서 일본umd 돌리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흑흑흑ㅠㅠㅠㅠ 검색해도 안 나오고... 그냥 일본판psp로 사야할지도...흐엉...


- 날씨가 갑자기 쌀랑해졌어요. 얼마전에는 정말 미친듯이 추워서 긴팔을 두 개나 껴입고 출근했습니다ㅠㅠ
요새는 그나마 좀 풀려서 괜찮은데 또 언제 확 추워질지...
회사에도 감기 걸린 사람들이 슬슬 속출하는 거 보니 불안해집니다;;
들러주시는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

Posted by 시즈

2008/10/01 21:41 2008/10/01 21:41

근황

- 격조했습니다...(웃음)
요즘 너무 열심히 놀았더니 되려 포스팅은 소홀해지네요. 게임 좀 작작 해야하는데...;;

- 페르소나4는 2주차 중반 접어들었습니다. 올커뮤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그리고 또... 아, 하루카4는 아슈빈 엔딩 봤고 이제 사자키 루트 해볼거에요.
요즘 환율 너무 많이 올라서ㅠㅠ 네오안제 psp판 사야하는데 환율때문에 가격이...후덜덜덜;;;;

- 애니는 거의 못 보고 있어요;; 드라마 보느라...
얼마전에 CSI Maiami 시즌6 끝내고 지금은 Rome 시즌1 보는 중입니다. 근데 전 거의 출근길 지하철에서 엠피3으로 보는데... 중간중간 허걱스러운 장면이 나와서 주위 눈치보면서 보고 있어요(웃음)
이거 빨리 다 끝내고 다른거 봐야하는데 이게...은근히 진도가 잘 안나갑니다;; 그치만 옥타비안이랑 풀로는 짱 귀여워요////

- 사적으로는 좀 정신없는 8월을 보냈어요. 날씨도 덥고 불쾌지수는 올라가고...
인간관계 쪽에서도 자꾸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아 불미스러운 일은 아니고요. 자꾸 신경써야 할 일이 차례차례 일어나는 바람에 좀 피곤했어요.
아무튼 지금은 대충 잘 정리되었고, 이제 9월이고 날씨도 좀 선선해질테니 슬슬 블로그 복귀 해야하는데...
일단 주말에 10월신작 정리하는 걸로 시작해보렵니다(웃음)

Posted by 시즈

2008/09/10 09:42 2008/09/10 09:42

7월 19일 새벽의 근황보고

본의 아니게 좀 방치모드였습니다;;
요즘 회사도 정신없고, 개인적으로도 취미생활을 워낙 문어발로 하다보니... 게다가 1년 넘게 쉬던 마법까지 갑자기 터져서 일주일정도 몸상태도 바닥 orz


- 드디어 오늘 이벤트네요. 허억허억 가심이 두근거려서 잠이 안옵니다ㅠㅠ 아까까지만 해도 졸려서 헤롱대고 있었는데 공항마중 후기 찾아보고 나니까 잠이 다 달아나서...
이벤트 오시는 분들 회장에서 뵈어요~


- 요새 뭐 하느라 정신없었냐면...

게임은 일단 페르소나4. 역시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어요. 지금 5월 말이고 칸지 구출작전 중입니다. 모리쿠보상이랑 홋쨩 목소리가 너무 귀에 쏙쏙 착착 붙어줘서 무지 즐거워요~
주인공 이름은... 매뉴얼 읽다가 거기 적혀있던 성 예시가 月森;;;; 거기에 삘 받아서 츠키모리 렌 ㅇ<-<

하루카4는 토오야 루트 타다가 페4 때문에 방치중;;; 일단 페4부터 좀 하고, 열기가 좀 식으면 다시 잡으려구요.

그리고 또 하나 하는 건 미드 보기.
실종수사대에 완전 미쳐서... 지금 시즌5 달리고 있는데 엔리케 멀셔노as대니 테일러가 너무 멋져서 실신할 것 같아요 orz 겨...결혼하자 엔리케ㅠㅠㅠㅠ
일단 이거 시즌6까지 끝내면 csi마이애미 중단했던거 보려구요. 호반장님 하악하악 ㅇ<-<


- 날씨가 너무 더워서 녹아버릴 것 같아요...
그냥 평소 취향대로 민소매에 미니스커트 입고싶은데 이놈의 팔뚝이랑 허벅지 때문에 orz
지난주엔 마법때문에 수영도 못가서 도로 살이 찌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이번 일요일부터 다시 갈거지만...


- 참. 저번에도 썼었지만, 저 내년에는 아마 85% 확률로 미쿸 갑니다.
Texas주 Austin으로 가고, 아마 내년 5월이나 6월쯤부터 12월까지 있을 것 같아요. 어학코스를 알아보니 섬머코스+폴코스를 다니려면 그렇게 가야하겠더라구요... 스프링코스는 1월부터라. 근데 왜 스프링인데 1월부터인지;;
꼬부랑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놈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배워야 한다는 게 참 서글픕니다...ㅠㅠ

Posted by 시즈

2008/07/19 02:01 2008/07/1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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