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남지 않은 2007년 문화생활 결산을 해봅니다.
Book
1위. 테메레르 - 나오미 노빅
2위. 네버랜드 - 온다 리쿠
3위. 플라이 미 투 더 문 - 이수영
4위. 빛의 제국 - 온다 리쿠온다씨 책이 두권이나 되지만, 온다씨 책이 워낙...좋은건 무지 좋고 아닌건 또 아닌지라; 사실 평균적으로는 미미여사가 압도적으로 다들 재밌었지만, 이번 해에는 딱히 인상에 깊이 남은 게 없네요. 물론 다 재미있었지만. 그에 비해 온다씨는 재미없는건 별로지만 좋았던 건 확실하게 임팩트가 남는 것들이 많아서요. 저 두 권 외에 흑과 다의 환상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테메레르ㅠㅠ 누구말마따나 작가의 취향이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웃음) 테메레르는 너무너무 귀엽고, 로렌스님 너무 멋지시고ㅠㅠ 조연들도 맘에 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피터 잭슨씨가 호빗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하는데 그전에 테메레르 좀 빨리 제발...(쿨럭)
3위는요... 사실 이 결산포스팅, 며칠전에 대충 써놓고 마무리 안하고 버티다가 저 책을 읽어버리고ㅠㅠㅠㅠ 흑흑 완전 발렸음... 워낙 수영님 좋아하기도 하고, 이런 짐승계(<<<<<) 남주인공에 홀딱 넘어가는 제 취향도 있지만!! 태경이 너무 좋아요. 여튼 요 책에 대해서는 따로 감상 포스팅 예정.
BL
1위. 로즈 가든 - 코노하라 나리세
2위. 슈우린고교 제2기숙사 - 츠키무라 케이슈우린은 2권 초반부 읽다가 냅둔 그대로지만, 1권만으로서는 꽤 재미있었어요. 다만 저는 워낙 민폐캐릭터를 싫어하는지라, 쌍둥이&양키 교사(...) 셋 다 맘에 별로 안 들었다는 게 문제지만요;
로즈 가든은 뭐 딴 수식어 붙일 필요도 없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올해는 사놓고 안 읽은것들이 너무 많아서 2권밖에 못 꼽았지만, 몇 권을 읽었더라도 올해의 BL(웃음)은 장미정원이에요.
Comics
1위. 크게 휘두르며 - 히구치 아사
2위. 풀하우스키스 5 - 유와 시오리
3위. 청년 데트의 모험 - 권교정코단샤 제발 단행본 좀 빨리빨리...orz 진짜 이렇게 나올테냐.
풀키스도 약 1년? 만에 나와준거라 너무 반갑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인님♥이 너무 멋지셔서 호호호호호 <-
그리고 킹교님의 신작 데트. 그러고보니 전부 단행본 텀이 긴 것들이네요-_-;;; 어쨌든 오랜만의 신작에, 3권이 한꺼번에 나와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 이제 4권도 어서어서...
Ani
best
1위. 크게 휘두르며
2위. 모노노케
3위. 흑의 계약자
4위. 신령수 GHOST HOUND오오후리는 다른 거 필요없고 제발 2기 좀 내놔라...orz
모노노케는 워낙 전의 괴~아야카시를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이런 톤의 앵정씨 느므느므 좋아하거든요 헷헷. 개인적으론 역시 마지막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네요. 하악하악 <-
흑의 계약자는 정말 의외의 수작. 전 원래 테니프리나 피치걸(<-) 보면서도 전.혀. 키우치상 목소리에 끌리지 않아서 이 작품도 처음엔 관심 없었던 건데... 어쨌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로케 가득의 키우치상 보이스 훗훗훗.(...)
참, 신령수. 이거 재미있어요. IG 20주년 기념작이라 그런지 작화, 음악, 음향 모두 최고수준이고,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로워요. 근데 왠지 잊혀진 수작이 될 것 같아 무서운...orz
worst
1위. 키스 담
2위. 로미오x줄리엣로미줄리는 말이죠...쩝.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으나, 후반 가서 흥미가 급격히 떨어진데다 결말에 완전 김이 팍 새는 바람에-_-;;; 뭐 개인적으론 미즈시마상 보이스 하나 건졌습니다.
키스 담은 뭐... 막장 스토리-_-;;;; 보다 말았지만...(먼산)
Game
1위. 금색의 코르다2 & 앙코르
2위. vitaminX
3위. 아라비안즈 로스트
3위. 페르소나3 FES올해는 왠지 모르게 코르다의 해랄까(웃음) 2에 이어서 앙코르까지 1년의 1/3 정도는 코르다를 잡고 있었던 듯.
vitaminX는 탓층과 스가누마상을 다시보게 된 계기라 기억에 남네요. 아라로즈는 뭐...로베르트가 있으니까. 헷헷.
그리고
페르소나3 FES. 사실 아직 엔딩 안 봤는데요...(그분 잡느라;) 시대배경은 틀리지만 이제 애니도 나오고, 4를 제작한다는 얘기도 얼핏 들리니 기쁩니다. 좋아하는 제작사에서 만드는 좋아하는 시리즈가 계속되는 건 정말 환영할만한 일이 아니겠어요(웃음)
Character
1위. 로베르트 크롬웰 (아라로즈) & 서태경(플라이 미 투 더 문)
2위. 츠키모리 렌 (금색의 코르다)
3위. 마다라메 미즈키 (vitaminX)흑흑 로베르트ㅠㅠ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 귀엽고 웃겨요(<-) 전혀 취향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던 나오즈밍이 좋아질 정도로 로베르트가 좋아요오오오오.
그리고 바로 엊그제 읽은 플라이 미 투 더 문의 태경... 아놔 진짜. 이 남자 진짜 초!!!!! 취향입니다ㅠㅠ 자세한 건 감상 포스팅에서 다시...
렌렌은 뭐 언제나 그렇듯이 이쁘지요. 후후후. 그리고 미즈키도.
Drama CD
1위. きみと手をつないで
2위. 페르소나3 시리즈
3위. 両手に君の告白を その指だけが知っている4올해에는 왠지 모르게 드라마시디는 거의 들은 게 없어서리...;; 애니 열심히 보고 게임만 죽어라 했던 거 같아요. 이것저것 듣긴 한 것 같은데 따지고 보면 기억에 남는 것들이 별로 없네요.
너와 손잡고(<-)는 하타노가 진짜 귀여웠지욤. 페르소나 쪽은 3장 들었는데 그중에선 문라이트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사실 내용적으론 Certain day of summer 쪽이 더 좋지만, 아무래도 문라이트가 좀더 페르소나답달까.
소노유비 4번째, 사실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지만 아끼는 시리즈다보니 뭐라도 다 좋달까(웃음) 원작 다음권도 얼른 나와주길 & 오키나와편도 시디로 내 달라 무빅!!!! <-
Movie
1위. 다이하드 4.0...올해 영화라고 본게 이거하고 색/계 밖에 없어요orz
색/계는 솔직히-_- 정말 납득할 수 없는 결말이라 별로 감흥 없고, 다이하드야 워낙 좋아하는 시리즈거든요.